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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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아름다운 섬,

탐험가의 방문으로 시작된 파란의 세월을 거쳤던 괌은 그동안 여러차례 바뀐 정치적 변화 상황에서도 그들만의 문화와 전통, 풍습을 이어왔습니다. 괌의 생명력있는 문화는, 현대의 생활방식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17세기 이후로 성당이 마을 활동의 중심으로 서면서 지금의 모든 마을도 수호 성인이 있고, 수호 성인의 축일이 되면 성대한 축제가 열립니다. 괌 사람들의 75%이상이 카톨릭 신자이며, 곳곳에서 성당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외에도 20여개에 달하는 기독교 종파가 있으며, 한국인 교회도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괌의 언어/공휴일

공용어로 영어가 사용되지만, 원주민들은 그들의 고유언어인 차모로 언어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1년에 14개의 공휴일이 있습니다. 특정 축제일이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기도 합니다. 금요일이 공휴일이 되고, 일요일과 겹치게 되면 월요일을 공휴일로 합니다. 공휴일에는 관공서, 은행, 우체국등이 운영을 하지 않습니다.

 

축제

괌은 축제의 나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수많은 축제들이 열립니다. 매달 축제가 2~3개씩 열리며, 축제를 하다 1년을 다 보낼 정도로 많은 축제로 인해 "피에스타의 섬" 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괌의 축제는 종교색채가 짙으며, 19개의 마을에서 열리는 축제를 모두 합치면 1년에 30회 정도 열립니다. 1668년 스페인 통치때부터 시작된 피에스타는 토요일 저녁, 마을 성당 미사로 시작해 일요일에는 온 마을 사람들이 음악을 즐기고 음식을 나누며 마무리 됩니다. 특히 370년 이상 스페인의 지배를 받았기 때문인지, 괌의 축제엔 스페인의 전통이 뿌리깊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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